생활한복「옥빛나래」신규출범

1999-11-26     한국섬유신문
생활한복전문업체 옥빛나래(대표최화섭)가 새롭게 출범 한다. 이 회사는 1년 전부터 기존의 생활한복업체의 각 분야 에서 뛰어난 감각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F/W시즌부 터 출범했다. 옥빛나래의 특징은 우아하고 섬세한 자수를 넣어 높은 퀄리티에 가격은 저렴한 것이다. 또한 수십년 패션, 봉재, 생산관리에 종사한 인력과 본 사에 자체 개발실을 갖추어 완벽한 제품을 추구하고 있 다. 특히 양장적인 디테일을 도입, 막 입는 옷보다는 정장 개념의 생활한복을 추구하여 화려한 외출복으로도 손색 이 없는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컨셉은 30-40대의 중산층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 고 사회적으로 안정된 사람으로 독서와 사색을 즐기며 내면의 미를 절제있게 표현하고 고감도의 세련된 멋을 아는 패션리더 층을 겨냥하고 있다. 컬러는 남성인 경우 진곤, 브라운, 재색(dark gray), 감 색, 와인(포인트 컬러), 베이지, 다크 그린을 사용하고 여성은 액센트컬러로 레드, 엘로우, 주황, 핑크, 겨자색 을 사용하고 서브컬러로 와인, 베이지, 브라운, 블랙, 다 크 그린 등을 사용한다. 소재는 면/폴리, 폴리, 누비, 울/아크릭등 주름이 자연스 럽고 드레이프성이 좋으며 실크/폴리등 광택소재와 혼 방사용으로 고퀄리티를 추구한다. 가격은 20만원±α, 15만-20만원, 20만원- 25만원등 3 가지 분류로 나누고 있다. 제품스타일은 남성은 5스타일, 두루마기2스타일, 여성은 8스타일, 두루마기2스타일과 속저고리는 4스타일을 공 통으로 진행하여 총 6천피스 3천세트를 생산할 방침이 다.유통망은 백화점과 전문점위주로 운영하여 백화점 8 곳, 대리점은 20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12월3일부터 본 격적인 매장오픈에 나선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