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도나캐런 인터내셔날, 내년도 매장수확대 정책

1999-11-26     한국섬유신문
미국의 도나 캐런 인터내셔날은 97년도 후반부터 진행 해왔던 코스트 삭감책의 추진 DKNY를 중심으로 한 라이센스 사업의 확대, 직영기반점을 포함한 매장출점 을 적극 진행한다. 올시즌 (98년 12월)의 라이센스제품을 포함한 매상고는 약 8억5천만달러가 될 전망이나, 2001년도까지는 15억 달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 제 3/4분기 (7~9월 결산)은, 금년부터 프레그런스 와 아동복을 라이센스사업으로 바꾼것에 따라 매상고는 전년 동기비 20.6% 감소한 1억 7천 60만달러였으나, 영 업 이익은 6배인 1천 4백 50만달러이며 순이익은 8배인 7백60만달러. 1~9월은 매상고가 1.7%감소한 4억7천6백60만달러, 영업 손익은 전년동기인 2천3백90만달러의 적자에서 7백9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당시즌 손익내역은 13백만달러의 적자에서 3백30만달러 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시즌 매상고 목표인 6억3천만달 러는 무난히 달성할 전망으로 보고 있다. 이회사의 업적개선 요인은 도매사업이 중심이였던 종래 의 정책에서 라이센스 소매사업도 강화했다는 점과, 코 스트의 대폭 삭감이 큰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