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SS,「갤럭시」 신선한 토틀남성복이미지 강화

1999-11-26     한국섬유신문
제일모직·에스에스(대표 원대연)의 「갤럭시」가 최근 최고의 토틀남성복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본 격화하고 있다. 「갤럭시」는 「엔트로 갤럭시」, 「소프트-수트」, 「갤럭시 리쿠르트 수트」, 「소프트 라인」, 「갤럭시 캐주얼」로 라인을 차별화하고 최고 신사복으로서의 품 격과 확고한 품질·기획의 차별화를 도모한다. 올추동에 「갤럭시」는 좀더 자유롭고 소프트한 정장을 원하는 신세대의 요구를 반영,엔트로 갤럭시의 소프트 라인을 통해 자칫 고령화되기 쉬운 브랜드이미지를 신 선하게 하고 신규 창출을 본격화. 더불어 신세대 비지니스수트로 사회 첫걸음을 내 딛는 예비 직장인들을 겨냥,리쿠르트 수트를 선보인다. 또한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수 있도록 내부자재의 경량화 및 루즈한 실루엣으로 자연스러움을 표현한 소프트라인은 최근 고정고객과 신규고객의 호응을 동시에 얻고 있다. 「갤럭시 캐주얼」은 기존의 내셔널브랜드 남성캐주얼 의 진부한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스타일로 사파리,스 웨터,점퍼,다운류 등을 제안하고 있는데 산뜻하고 활동 적인 스타일이 주류를 이룬다. 갤럭시는 매 시즌마다 리프레쉬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 으며 이로 인해 고객의 변화되는 패션욕구와 고정고객 층의 노령화에 대비한 신규창출을 지속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올추동 역시 불황속에서도 정장이란 고정 이미지 를 탈피하고 다양하고 보다 소프트한 상품군으로 폭넓 은 고객층을 흡수,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 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