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차원의 새만금사업 지원 단체인 ‘사단법인 새만금코리아’(가칭) 발기인 대회가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 발기인으로는 남덕우·황인성·이한동 전 국무총리, 이승윤·김만제·진념 전 경제부총리, 박희태·김영구·김덕룡 전 국회의원, 이종찬·신건 전 국정원장, 강현욱·김주호·고병우·양승택·한갑수 전 장관, 김삼룡 전 원광대 총장 등 3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여했다.
이 모임을 준비한 강현욱 전 대통령직인수위 새만금TF 팀장은 “새만금코리아는 새만금 사업의 홍보와 지원을 위한 순수 민간운동단체”라며 “회원 1만여명을 모아 친환경개발을 위한 ‘새만금희망연구소‘ ‘새만금환경운동포럼’ 등을 설치, 운영하고 학술대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