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방직, 박종성부사장으로 영입

1999-11-21     한국섬유신문
박종성 前삼성물산 이사가 최근 삼일방직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박부사장은 지난 73년 삼성그룹에 입사한이후 제 일모직과 삼성물산등 24년여간 섬유한분야에만 일관해 온 정통 섬유인으로 국제적인 마켓능력과 섬유 전문가 임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박부사장은 『삼일방직이 국내 면방기업중 특수 소재만을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 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사류와 직물 분야 방직을 비롯하여 염색가공의 삼일염직 특수코팅의 삼일화성, 수출등 마켓의 삼텍스등 비교적 수직계열화 가 잘 갖추어져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