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문화 선도 ‘대림B&Co’ 출발

2009-07-09     한국섬유신문

대림요업(대표 조대우)이 회사명을 대림 B &Co로 변경하고 새로운 CI(기업이미지)와 BI(브랜드이미지)를 발표했다. 회사측은 “최고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I와 BI를 바꿨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968년 양변기와 세면기 등 위생도기를 생산하는 요업센터로 출발, 국내 욕식문화를 선도해왔다.


새 CI는 ‘대림’이 주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욕식의 깔끔함을 상징하는 밝은 그레이 색상을 사용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대림B&Co를 표현했다. 또 ‘곰’ BI는 보다 친숙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내 브랜드 가치를 지속하겟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대우 대표는 “대림B&Co의 B는 Bath라는 의미에 국한하지 dskg고 Best, Beauty, Beyond 등 다양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으로 새로운 욕실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 위생도기와 타일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강재진 기자 flykjj@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