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컬처오픈 17일 개막

참여하고 즐기는 디지털문화축제

2009-06-18     한국섬유신문
다양한 디지털을 문화를 한 곳에서 본다. 서울시가 17일 마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서 1천만 서울시민이 참여하는 서울디지털컬쳐오픈(SeDoc)을 열었다. SeDoc은 서울시의 차별적인 문화행사를 발굴하고 육성을 목표로 삼아 서울시민이 디지털 미디어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할 수 있는 미디어 관련 다양한 기반시설과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SeDoc 기간중에는 디지털 아트, 미디어, 음악 중심의 문화콘텐츠 행사가 열린다. ‘서울 디지털아트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아트 작품을 DMC단지 내에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아트 분야 신인작가 발굴 및 관심 제고를 위해 ‘2008 서울 디지털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품도 전시한다.
서울시관계자는 “디지털컬처오픈을 통해 최첨단 정보통신 인프라를 갖춘 디지털문화도시로 DMC 단지가 조성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DMC를 포털로 하여 세계 최고 도시경쟁력을 갖추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영기자 prayer78@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