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100% 쌀 국수 첫 시판

2009-06-23     한국섬유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우리 쌀을 이용한 ‘100% 쌀로 만든 국수’ 개발에 성공하고 특허출원 했다. 이 제품은 밀가루나 다른 전분을 전혀 섞지 않고도 면대형성이 가능하고 삶은 후에도 국수의 면발이 탄력을 잃지 않는다.
100% 쌀로 만든 쌀국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쌀국수는 면대형성은 물론 조리 후 쫄깃한 맛이나 끈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도농업기술원 윤재탁원장은 “건면용 100% 쌀로 만든 국수개발로 97% 수입밀에 의존해왔던 국수를 우리 쌀 국수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쌀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벼재배 농가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