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부부들이 관심갖고 한번쯤 읽어야할 미리보는 우리아이 좋은 운명

2009-07-14     한국섬유신문

◎7월 17일 무오(戊午)
임금이 되려다 못 되었으니 굴욕, 참혹, 암담함 그런 것만 남은 것 아니겠는가. 오늘이 그런 기운이다. 조상의 음덕이 탁월했거나 자신의 노력함이 남다르고 비우고 바르게 착하게 산다면 혹시 임금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아무리 기운이 나빠도 희생·봉사에만 뜻을 두고 산다면, 진성동천(眞誠動天)하며 산다면 다른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삶이면 임금의 삶이 부러운 것일수 만은 아니지 않겠는가? 그냥 막되 먹은 대로 함부로 하고 산다면 감옥이나 병원신세 와도 인연이 있기 쉽다. 큰 형님이 되려면 마피아 쪽으로 택할 일이며 가족이나 같은 동포를 괴롭히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갇히거나 가두는 입장이 같을 수 있고 외과수술의사나 일식주방장이 비슷할 수 있으며 장군, 경찰서장이나 깡패 두목이 비슷할 수 있다. 좋은 쪽으로 가려면 경신(庚申)시를 택할 일이다. 명리상으로 혼동하기 쉬운 기운들이 어찌보면 그리도 닮아 있는지….

◎7월 18일 기미(己未)
가뭄으로 쩍쩍 갈라진 땅, 황량한 들판에는 먼지만 흩날리고…. 그렇게 되기 쉬운 기운이다. 일찍 영,미권으로 진출하면 대성공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신(申), 유(酉)시를 얻어야만 할 것이다. 특히 여자라면 그렇다. 남자는 대운의 흐름이 10대부터 좋아지지만 여자는 한참 기다려야 한다. 화려함, 사치, 과욕등은 단명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 종교에 귀의함은 아름다운 삶이 될 것이다. 참 종교인의 삶이 될 수만 있다면 숭고한 인생이 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도 욕심에 눈이 멀어 외면하고 사는 법 이다. 즐기는데 탐닉하면 그로인해 고통 받고 희생, 봉사로 바르게 산다면 그로 인해 행복해 질 것이다. 어느 길을 택하든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어떻게 사느냐도 본인의 몫임은 분명한데 다만 주위사람을 괴롭히고 사회에 해가 되는 삶이 돼서는 곤란 할 것이다.

◎7월 19일 경신(庚申)
군계일학의 기운이다. 이런 날에 태어난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신(申)시를 얻는다면 하늘의 축복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분명 조상의 덕(德)쌓음이 대단했으리라. 그렇지 않다면 호사다마 현상이 있기 쉽다. 좋아도 좋은 것이 아니기 쉬운 것이다. 남자로 태어나고 수(水)기운을 잘 활용한다면 재벌이 될 수도 있다. 해운업, 생명공학, 바다연구 등 특수한 업으로 세계재패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여자는 학업이 우수하고 대단한 활동가이며 큰 스케일로 웬만한 남자 뺨치는 인생이기 쉽다. 가정에 얽매일 생각은 버려야 한다. 가장이 되는 정도로는 그릇에 맞지 않는 것이다. 장관, 국회의원, 대사업가로 활동이 가능하다. 역시 수(水)기운의 활용이 중요하고 그 정도에 따라서 그만큼 발복(發福) 할 것이다.

◎7월 20일 신유(辛酉)
날카롭고 예민한 기질이기 쉽다. 경우에 따라서는 답답한 구석도 있고 게으르기도 할 것이다. 소위 토후매금(土厚埋金)이요, 인성(印星)이 지나친 때문이다. 원래 신(辛), 금(金)은 보석류에 해당하는 주옥(珠玉) 금의 속성이 있어서 임수(壬水)를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 웬만하면 신금(辛金)일주는 우선적으로 임진(壬辰)시를 쓴다. 그런데 임진시를 쓰면 반드시 목(木)이 있어서 상관생재로 풀어야 함이 원칙이다. 여기서는 내 마음대로 한다가 상관이요, 목은재물인데 돈이 없이 마음대로 한다는 게 쉬운 노릇이 아니다. 그래서 을미(乙未)시를 쓰면 어떨까 싶다. 을미시가 재복은 있으되 가정의 기운이 이지러져 부부해로가 용이치 않을 수 있고 자녀와의 이별도 우려되는 부문이다. 좋은 짜임새를 기대하기 어려운 날이라서 어쩔 도리가 없다.

◎7월 21일 임술(壬戌)
주위는 가뭄으로 쩍쩍 갈라진 논이나 풀조차 자랄 수 없을 만큼 메마른 땅밖에 없다. 신약(身弱)에 관살혼잡(官殺混雜)형국이니 마땅한 직장, 좋은 학교, 좋은 배우자 다 물 건너간 것이나 진배없다. 무엇보다 수원(水源)을 찾아야 한다. 남자는 대운에서 일찍 금기(金氣)를 만나니 숨쉬기가 나을 것이요 여자는 좋은 운이 늦게 오니 힘든 인생이기 쉽다.
사막과 같은 기운에 오아시스 역할을 할 만한 시는 해시와 자시. 해시는 말년이 고독할 듯 하니 최선의 선택은 자시라야 하겠다. 가을, 겨울생 중에서 배우자를 만나고 자녀 또한 가을 겨울생이라야 인연이 있다. 노력하고 비우고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과욕은 금물이며 악착같이 열심히만 한다고 다 해결 되는 것은 아님을 명심 할 일이다. 인연이 닿아 영,미권으로 진출 할 수만 있다면 천우신조의 기회를 얻었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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