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정
최효권 LG전자 페루법인장(왼쪽)은 필라스 노레스 페루 대통령 영부인의 ‘빈민어린이 끓인 물 먹이기’ 캠페인 후원을 위해 ‘끓인 물 휴대용 컵’ 2만개를 제공했다.
학교법인 동학숙(이사장 정휘위)은 최근 제13대 동아대 총장에 조규향(66·사진)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4년이다. 조 당선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교육부 차관, 부산외대 총장, 대통령 사회복지수석·교육문화수석 등을 역임했다.
한화그룹은 ㈜한화63시티의 정이만 대표(사진)를 한화개발㈜(서울프라자호텔)대표 겸직으로 발령했다. 정 대표는 1952년생으로 중앙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한화에 입사해 구조조정본부 홍보팀장, ㈜한컴 대표이사, ㈜한화63시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특허신판원장에 박영탁 수석 심판장(54·사진)이 임명됐다. 박신임 원장은 서울대 공대 출신으로 1977년 청와대 중화학공업기획단 정책조정실 사부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통일교육원장 박상봉씨
통일부는 신임 통일교육원장에 박상봉 씨(54)를 임명했다. 박씨는 독어독문학과와 독일 베를린자유대 경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자유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독일통일정보연구소 대표이며 극동방송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대만 타이베이 2008 세계보험협회(ⅡS) 연차총회에 참석, 올해의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르헨티나대학의 구스타보 페로 교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은 ⅡS가 세계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제정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부인 로라 여사(사진)를 소재로 삼은 소설이 곧 출간될 예정이어서 논란을 예고했다. 문제의 작품은 베스트셀러작가인 커티스 시튼펠드(33)의 ‘아메리칸 와이프’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이 작품의 시놉시스를 보면 ‘팩트’라고 여길 수 있는 로라 여사와 관련한 에피소드에다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한 노골적인 성(性) 묘사 등이 포함돼 있어 벌써 백악관 관계자들이 미간을 찌푸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메리칸 와이프’는 대선후보 지명을 위한 공화당 전당대회와 때를 맞춰 9월 초 나올 예정이어서 단순한 소설의 의미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초대회장에 김태열씨
한국수입육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수입육협회에 가입한 134개 육류슈입 업체 중 106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창립 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초대 회장으로 김태열 미트코리아 사장(사진)을 선출했다. 협회의 영문 명칭은 ‘KOREA MEAT IMPORT ASSOCIATION (KOMIA)’로 표기하기로 했다.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모철민
◈법제처 ⊙과장급 승진 ▷경제법제국 법제관 윤강욱 ⊙서기관 전보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종진 ▷행정법제국 이동희 ▷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정보과 이정규
◈관세청 ⊙국장급 ▷기획조정관 안웅린 ▷관세심사국장 김기영 ▷정보협력국장 서윤원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정재열 ▷서울세관장 우종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