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기린 인수 초읽기
350~370억선…이르면 이번주 계약
2009-07-25 한국섬유신문
기린은 1969년 부산 반여동에서 출발해 식빵, 호빵, 과자(쌀로별), 아이스크림(본젤라또) 등을 생산해 온 양산빵 업계 3위 중견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806억원, 영업손실은 전년의 두 배인 86억원에 달했다. 현재 최대주주인 기린개발이 929만주(20.62%), 기린개발 사장인 나영돈 씨가 223마주(4.95%),나현정 씨가 103만주(2.29%) 등 특수관계인이 27.86%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나영돈 씨는 거평 전 회장인 나승렬 씨의 장남이다.
장현선 기자 aefsd@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