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 파브TV 나왔다

2009-08-12     한국섬유신문
삼성전자와 세계적 패션회사인 이탈리아 조르조 아르마니의 합작품인 ‘아르마니 파브 TV’가 국내 시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조르조 아르마니가 직접 디자인한 아르마니 파브 TV 116㎝(46인치)와 132㎝(52인치) 제품을 세계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주요 백화점과, 아르마니 카사 등 고급 유통망을 통해서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16㎝가 699만원, 132㎝가 869만원대다.
조르조 아르마니와 삼성전자의 결합은 패션회사와 TV업체가 디자인에서부터 판매, 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전략적 제휴를 한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강재진 기자 flykjj@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