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미국 진출하겠다”

2009-09-05     한국섬유신문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22·사진)가 미국 음악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보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미국에서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다”며 “그동안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10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베스트 오브 아시아, 브링 온 아메리카(Best og Asia, Bring on America)!’라는 슬로건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진출 준비 과정과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베스트 오브 아시아, 브링 온 아메리카’는 이니셜(BOA)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자신감과 당찬 포부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는 보아 미국 진출 준비와 음반제작 관련 외국 스태프들도 참석해 미국 활동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