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요르단 국왕 면담

2009-12-05     한국섬유신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방한 중인 압둘라 후세인 2세 요르단 국왕을 만나 한화가 중동에 진출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사진) 김 회장은 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요르단 국왕과 단독 면담하는 자리에서 (주)한화 방산 분야 진출, 한화건설 플랜트 사업 진출 등 문제를 협의했다.

이날 면담은 국외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김 회장이 면담을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관계자는 “중동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인프라스트럭처 건설 등에 한화가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김 회장이 요르단 국왕을 긴급히 찾아 면담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