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나이스크랍」보물상자에 담긴 겨울 카달로그 선보여

1999-11-18     한국섬유신문
대현(대표 조소도)의 「나이스크랍」에서 올 겨울 카달 로그를 빨간 보물상자에 담아준다.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같은 빨간색의 예 쁜 상자안에는 카달로그와 함께 포토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명함수첩, 또 예쁜 엽서들이 함께 들어있다. 보물케이스나 액세서리 케이스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도 록 고급스럽게 제작된 상자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친구 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기에도 안성마춤이라고. 「나이스크랍」의 겨울 테마는 F/W부터 시작된 아방 가르드의 영향으로 페미닌한 요소가 짙은 로맨틱 아방 가르드, 스포티한 소재를 이용한 스포티아방가르드, 포 멀한 느낌의 옷을 요소요소 작은 디테일을 사용해 고급 스러움을 유지한 럭셔리아방가르드로 전개된다. 좀 더 디테일적인 요소로 아방가르드를 세분화시켜 표 현한 것이 이번 「나이스크랍」의 겨울시즌 특징이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