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兆 日 드럭스토어 시장 뚫어라
건강·미용·환경 등 총망라
2009-12-05 한국섬유신문
제9회 Japan Drugstore show 개최
건강·미용 그리고 환경을 총망라한 150조에 달하는 일본 드럭스토어 시장을 뚫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된다. 내년 3월13일 일본 컨벤션센터(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제9회 Japan Drugstore Show가 그것이다.
일본체인드럭스토어협회(회장 마쓰모토 나미오)가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최대, 유일의 빅 이벤트’를 표방한 제9회 Japan Drug store Show를 연다. JADS는 일본인의 건강과 보다 충족한 삶을 위해 이와 관련한 상품·정보·시스템을 한 곳에 결집시킨 최고의 장이다.
제9회 JADS가 헬스케어, 뷰티케어, 건강기능제품, 홈케어용품 등 13개 존으로 나눠 사상최대인 400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1200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중에는 ‘생활의 건강과 가족의 안심’을 주제로 한 ▲물 코너 ▲통판 코스메틱·잡화 코너 ▲제네릭 코너 ▲EDI·IT 인프라 코너 ▲바이오 코너 ▲스포츠 헬스 코너 등 6개 기획테마코너가 선보인다.
또 트레이드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회장 각처에 비즈니스 코너를 마련하는 등 업계 관계자와 충실한 상담을 기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비즈니스는 13일에 이어 14일 오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체인드럭스토어협회는 건강·미용 그리고 환경을 키워드로 내세워 남녀노소를 불문한 소비자의 생활기준을 충족시키는 ‘자가 치료’ 서포트에 앞장서 오는 유통단체다.
한편 제8회 전시전은 326사가 참여한 가운데 1159부스로 꾸며졌으며 총 입장객수 12만 8859명을 기록했다. 이중 업계관계자는 5만 9995명에 달했다. 주최측은 내년 제 9회 입장객 수는 13만명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9회 일본 드럭스토어 출전을 원하는 국내 업체는 (주)제이에이디에스코리아(대표 안정숙)로 문의하면 된다.(02-521-1972)
전상열 기자 syjeo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