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류업계, 건강·기능성 제품 대거출시

1999-11-18     한국섬유신문
내의류업계가 보온용내의 출하를 본격화하고 있는가운 데 신상품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것을 특징으로 하 면서 이번시즌 건강을 고려한 상품들이 대거 출시되어 눈낄을 모으고 있다. 관련업계의 이같은 건강상품출시는 IMF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데다 소비자들은 어려워진 살림에 「건강이 재 산이다」는 마인드가 확산됨에 따라 관련업계가 이에 적극 부응하면서 바이오 세라믹상품을 비롯, 맥반석제 품, 전자파차단등 특성을 가미한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 하고 있다는것. 특히 BYC는 원단사이에 세라믹원사를 삽입하여 열효 율성이 뛰어난 세락믹건강내의를 출시 난방비와 에너지 절감의 효과를 살리면서 자외선 차단을 통한 피부노화 방지및 생체 활성화 에너지 부여를 통한 신진대사 촉진 효과를 가져오는 상품을 내놓았다. 태창 경우 전자파 차단 세이프브라 팬티를 출시하여 여 성들의 일상속에서 수많은 전자파를 차단하여 건강증진 에 기여할수 있는 상품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휠라코리아의 「휠라인티모」는 향균효과, 인체신 진대사증진, 스트레스치료효과등 맥반석팬티 시리즈를 출시하여 자사의 직원들로하여금 시험경험케하여 제품 공급의 확대를 유도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보디가드의 황토내의 등 관련업계의 건강을 중시한 신제품들은 지속적인 개발열기로 이어지고 있 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