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닌 100배 강화한 발효홍삼 ‘화타’ 개발

2009-09-19     한국섬유신문

베이트리·지근억

서울대 교수팀 공동

홍삼 발효제품 전문 기업인 베이트리(대표 지화용)가 특수 사포닌 성분을 100배 이상 증가시킨 발효홍삼 제품 ‘화타(華陀)’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베이트리의 특허기술로 지근억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항암, 항산화, 인슐린 촉진 등 기능성 특수 사포닌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홍삼의 주요 효능을 나타내는 사포닌 성분은 크게 6가지로 나뉘는데 특수 사포닌 성분인 CK(콤파운드K), Rh1, Rh2 성분은 항암작용, 인슐린 촉진, 항산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트리는 이번에 개발한 화타를 국내 유명 백화점에 유통할 계획이며 회사 홈페이지(www. hwata.co.kr)를 통해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장현선 기자 aefsd@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