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와퓨리스 출시

바다밑 1천미터 해양심층수

2009-09-22     한국섬유신문
하이트진로그룹 계열 생수업체인 석수와퓨리스는 해양심층수 ‘내안의 바다 아쿠아블루’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강원도 양양 인근 1032m 심해에서 취수한 것으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인체에 필요한 50여 가지 미네랄이 들어 있다고 석수와퓨리스 측은 밝혔다. 특히 마그네슘 함량은 일반 생수보다 10~15배 많다고 회사 측은 언급했다.
젊은 층의 기호에 맞게 슬림하고 깔끔한 용기를 사용했으며 수심이 깊어질수록 햇빛의 양이 조금씩 줄어드는 해양심층수 느낌을 상표 이미지에 적용했다. 450㎖와 1.5ℓ 용량이 각각 1100원, 2100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해양심층수 시장 규모는 연 70억원. 하지만 수요가 점점 늘어 2009년 400억원, 2010년 7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석수와퓨리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5년 내 시장 선도업체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장현선 기자 aefsd@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