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본사 이전
서울 마포서 명동으로
2009-08-18 전상열 기자
대우일렉은 나라키움 빌딩 3개층을 임대해 층별로 해외영업, 국내영업, 관리부서 등을 배치했다.
그동안 분산 근무해왔던 본사 인력 4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근무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창 사장은 “본사 이전을 통해 임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제2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일렉은 올해 상반기 매출 9400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