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산전 사장(사진)이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팀워크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강조하면서 팀 성과급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구 사장은 최근 월례 조회를 통해 “요즘처럼 빠르고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팀워크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팀 단위 성과가 전체 팀원에게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팀 성과급을 기본 성과급 제도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사장은 이어 “팀에 의한 성과주의로 자율적이고 유연하며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