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여성전용 객실층 첫선

2009-08-29     한국섬유신문
롯데호텔서울이 국내 최초 여성 전용 객실층인 ‘레이디스 플로어’를 9월 1일 선보인다.
22층에 위치한 레이디스 플로어는 22개 객실과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모든 객실에 마사지용 욕조인 월풀이 설치돼 있고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인 ‘록시땅 어메니티’, 여성 전용 헤어드라이어, 미용스팀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 내에서 메이크업과 헤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세계적인 호텔 시공업체인 윌슨&어소시에이츠가 주관해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몄다. 여기에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크리스찬 토투가 실내 인테리어 작업에 참여한 점도 눈길을 끈다.
장현선 기자 aefsd@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