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아방가르드 ‘도호’…글로벌 브랜드로 ‘GO’

2009-09-05     한국섬유신문
‘SWING CLASSIC’. 9월 28일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열린 ‘도호 08 F/W컬렉션’의 컨셉이다. 이날 도호는 꾸띄르적인 디테일과 도호만의 로맨틱 아방가르드를 표현했다. 브라운, 골드, 카키를 주로사용,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유감없이 연출했다. 상반된 컬러와 도호만의 독특한 소재를 접목한 의상들은 아트적 느낌과 절제와 관능이 공존하는 믹스 앤 매치를 보여줬다. 이번 컬렉션은 도호가 창립10주년을 맞아 글로벌 매스티지 브랜드로의 도약을 알리는 강한 메시지를 담았다. 뉴욕과 중국 상해에 진출, 글로벌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쇼는 도호의 최우수고객 200여명만을 한정 초청했다. 스타마케팅에도 성공, 한지혜·김효진·김정화·왕빛나·최여진 등 다수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