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대 스위스 시계

‘위블로’ 한국시장 론칭

2009-09-05     한국섬유신문
천연 고무로 만든 시곗줄(스트랩)이 특징인 스위스 고급시계 브랜드 ‘위블로’가 국내 첫선을 보인다. ‘위블로’는 1980년 카를로 크로크가 만든 시계로 고무 소재와 골드를 결합시킨 게 특징. 베에 난 채광팡에서 디자인을 따온 독특한 베젤(시계 테두리)과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케이스와 크라운이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5년 선보인 위블로의 빅뱅 크로노그래프는 ‘제네바시계 제작 그랑프리’에서 올해의 디자인상을 받았다. 위블로는 올해 초 프랑스 패션기업 LVMH가 인수했다.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2000만원대.
김나영기자 prayer78@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