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탁스 사진전’ 개최

한국후지필름 즉석카메라 브랜드

2009-10-30     한국섬유신문
한국후지필름이 즉석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로 촬영한 사진전을 오늘부터(29일) 충무로 포토살롱에서 갖는다.
인스탁스(instax)는 사진 촬영 후 그 자리에서 바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유일 즉석 카메라로 올해에만 14만대의 판매고를 올리고 누적판매수 80만대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인스탁스 사진전은 유명 사진 작가 유병용씨의 즉석 사진 작품 1200여 점이 전시되며, 전문사진작가가 최신 고가의 카메라가 아닌 즉석카메라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

인스탁스 카메라는 인스탁스 미니와 인스탁스 와이드의 두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병용 작가가 사용한 카메라는 ‘인스탁스 200’이라는 와이드 기종으로 일반 사진과 똑같은 가로형 포맷(9.9cmX6.2m)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제품.
11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사진과 글을 함께 담은 사진집으로 출간되며, 11월 1일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강재진기자 flykjj@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