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정
2009-10-30 한국섬유신문
현정은 회장, 현대證 이사회 의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현대증권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현대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정은 회장과 정항기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상무를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안종범 성균관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현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5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게 됐다. 또한 현대증권 이사회는 주총직후 현 회장을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
한국타이어 오너경영 강화
조현식부사장 한국본부장 겸임
한국타이어는 조양래 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부사장(사진)에게 한국지역본부장을 겸임시키고, 윤재룡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달 1일자 인사에서 조현식 부사장은 기존 마케팅본부장 외에 한국지역본부장을 겸직하게 됐고, 한국지역본부장 허기열 사장은 중국지역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장영신 애경회장 흉상 외대서 제막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흉상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 건립됐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흉상 건립은 그동안 장 회장이 한국외대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지원해준 데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학교 측에서 준비한 것”이라며 “국제관 1층 로비에 금속 부조 형태로 새겨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