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뉴코아 신임 대표이사에 오상흔 전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45·사진)가 취임했다. 2년 만에 뉴코아로 복귀한 오 대표는 2004~2006년 뉴코아 대표이사를 지내며 법정관리에 놓여 있던 회사 경영을 정상화시키기도 했다.
나성주 롯데호텔월드 조리장(사진)이 세계요리올림픽대회(IKA)에서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MVP에 선정됐다. 롯데호텔월드는 나 조리장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열린 대회에서 ‘설탕공예’로 개인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고 개인전 5개 부문 금메달 수상자 중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대상 수상자로 유영숙 KIST 생체과학연구본부장(사진)을 선정했다. 유영숙 본부장은 KIST 최초 여성 센터장을 거쳐 역시 첫 여성 연구본부장을 맡고 있는 여성 과학자. 랩온어칩 등 바이오 분야에 활용되는 ‘모세관 전기영동법’과 ‘질량분석법’을 이용해 생체 고분자 물질 분석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유 본부장은 현재 세포 내 신호전달 기전과 질병치료제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통장이 몇 개 있는지도 몰라요. 지금도 부모님께 용돈을 타 씁니다.”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26·사진)가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45회 저축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비는 “불황이라는데 이럴 때는 티끌 모아 태산이 최고인 것 같다”며 “아끼면서 안전하게 저축하다 보면 훗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태양의 여자’ 등에 출연한 배우 김지수(36)는 국무총리상을, 개그우먼 장미화 씨(38)는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