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현확 전 국무총리 아호를 따 만든 우호문화재단은 2008년 제1회 우호학술상 수상자로 이혜순 이화여대 명예교수(한국문학부문·사진 좌),오생근 서울대교수(외국문학부문·사진 中),정재서 이화여대 교수(비교문학부문·사진 右)가 뽑혔다. 우호(于湖) 학술상은 고(故) 신현확 전 국무총리 아호를 따 기초 인문학 분야 학술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2년 동안 국내에서 발행된 한국문학, 외국문학, 비교문학 분야 학술 저서 가운데 가장 우수한 저서를 선정해 수상자를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