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굿뜨래’]천혜의 환경서 기른 웰빙 농수축산물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부여의 기름진 땅과 천혜의 깨끗한 자연환경인 좋은 뜰에서 생산된 최고의 제품을 표현한다. 영어의 ‘좋다’는 의미인 ‘GOOD’과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의 뜻인 ’Tree’의 합성어로 좋은 자연을 상징하고 있다.
부여는 맑은 물과 풍부한 일조량, 그리고 비옥한
토질을 바탕으로 최신 재배시설과 재배기술을 통해 항상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만을 생산하는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바 있다.
군의 공동브랜드인 ‘굿뜨래’는 이같은 조건에서 생산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굿뜨래’는 국내뿐 아니라 지난 ’03년부터 일본, 뉴
질랜드, 러시아, 중국, 대만등 해외시장을 겨냥해 특판전 뿐 아니라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판촉전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부여군은 농특산물수출협의회를 운영해 ’03년 대만시장을 필두로 개척상담을 열었고, 코트라를 통한 수출상담을 통해 러시아, 일본등과 수출계약을 맺는 등 높은 성과를 올렸다.
‘굿뜨래’ 상품은 ‘부여8미’를 비롯 쌀과 농산물, 축산, 임산, 수산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부여8미’는 풍부한 일조량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수박과 방울토마토, 저공해 농산물임을 자랑하는 양송이 버섯과 밤, 메론, 딸기, 표고버섯, 오이가 있다.
군은 ‘굿뜨래’가 소비자들에게 기능성 웰빙식품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개발한 식재품의 시식회를 진행하는 등 지난 ’06년부터 ’08년까지 개발과정을 마무리 했다.
군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지역 특산물의 유효성분의 기능적 효과 입증과 함께 동물실험을 진행하는 등 웰빙식품의 제품화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굿뜨래’는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유명 인터넷전자상거래 유통업체 ‘G마켓’에 브랜드 판매관을 설치하는 등 브랜드화의 길을 열었다.
군은 부여의 전통기술과 지역특색을 살린 가공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상품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