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연지동에 새 사옥

2009-11-14     한국섬유신문
현대그룹이 숙원 사업이던 본사 사옥을 마련했다. 현대그룹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삼성카드 본사 사옥을 198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그룹이 매입한 이 건물은 총2개동으로 동관은 지하4층~지상 12층이고 서관은 지하4층~지상16층으로 1992년에 준공됐다.
현대그룹은 내년 1월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을 보수한 후 5월부터 여의도에 자체 빌딩을 갖고 있는 현대증권을 제외한 모든 계열사를 순차적으로 입주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