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장과 신한은행장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김장행사에 참석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1300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3만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국민은행은 전국 19개 지역에서 5만 7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10kg씩 전달했다. 신한은행도 신상훈 행장을 비롯해 16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7개지역에서 ‘2008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3만포기의 김치는 전국 3000여 저소득층 가족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