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박사, 남편 회사 엔씨소프트 부사장

2009-11-07     한국섬유신문
윤송이 전 SK텔레콤 상무(사진)가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의 임원으로 변신했다. 엔씨소프트는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사장에 윤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윤 부사장의 남편 김택진씨가 대표로 재직 중인 업체다. 윤 부사장은 MIT박사 출신으로 맥킨지&컴퍼니 매니저, 와이더댄닷컴 이사, SK텔레콤 상무 등을 거치며 기업 위기관리 전략, 인터넷 비즈니스 전략, 신규 사업 인프라 구축 부문 등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