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보상교환판매」실시

1999-11-16     한국섬유신문
클리포드(대표 김두식)가 최근「 보상교환판매」라는 기발한 발상의 영업을 실시하면서 동종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상교환판매」는 그동안 전자제품이나 컴퓨터나 일 부 의류브랜드에서 활용해 온 방식으로 헌 제품을 신상 품으로 교환 판매하는 방식. 클리포드는 최근 넥타이판 매에 이를 도입해 판매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클리포드 전 브랜드에 활용되는 보상교환판매는 과거에 구입한 클리포드제품을 매장에 가져오면 만오천원을 쳐 서 신제품과 교환해 주는데 신제품가격이 3만9천원선이 므로 2만4-5천원에 새 디자인상품을 구입할수 있게 되 는 것이다. 클리포드의 이와같은 방식도입은 연중 세일이나 이월제 품을 특판하는것보다 고정고객을 재 유치하거나 서비스 하는 차원에서 효율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 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