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한국 관광 미래 연다

경기국제관광博 13일 개막

2009-11-07     한국섬유신문
한국 관광의 미래 경기도가 연다. 경기도가 오는 1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도가 한국관광의 미래를 엽니다’ 주제로 경기국제관광박람회(이하 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6회를 맞은 관광박람회는 미국·일본 등 세계 30개국에서 300여기관 및 관광관련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관광홍보관·체험관·관광상품 판매관·콘텐츠 홍보관·국제 메가이벤트 홍보관을 운영하고 특별행사로 2008 세계 거리음식 페스티벌, 관광서비스경진대회 등이 마련된다.

각종 홍보관과 체험관에서는 국내 각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세계 각국의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레저스포츠, 오토캠핑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 16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거리음식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 및 대표음식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행사기간 중 전문 여행 작가와 배낭여행 전문가들을 초청, 전시장내 특별강연장을 준비해 ‘여행강연회’를 마련한다. 관광박람회 관계자는 “그 어느 박람회보다 관광업계 및 일반인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영기자 prayer78@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