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Collection] [06 S/S 도쿄컬렉션]신인·베테랑 디자이너 경쟁열기

2007-06-23     한국섬유신문

무국적·믹스된 도쿄 스타일

도쿄 컬렉션이 대변신을 하려고 한다. 해외 브랜드의 일본 소비 마켓의 성장에 위기감을 더해가는 일본 국내업계가 총력을 기울려 도쿄 패션을 대대적으로 이벤트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것이다. “디자이너”, “소재”, “어패럴메이커”가 삼위일체가 되어, 이 사업을 일본정부가 “지적재산 전략추진기획 2005”로서 채택하게 하고, 일본의 패션을 세계로 향해 발신시키는 무대로서 “도쿄발신, 일본패션 위크(J.F.W)”를 출범 시킨 것이다. 1985년에 발족한 CFD·Tokyo는 당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개최를 계획하지 못했고 또한, 일본 국내의 미디어나 바이어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한 점, 해외에서 일본의 신인디자이너를 발굴해 가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던 찰나였다. CFDT가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기에, CFDT의 도쿄 컬렉션 운영의 조직화를 재정비하고 시기와 쇼장을 변경하여 발신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6월일본의 중요한 어패럴 기업, 텍스타일 메이커, 백화점, 패션교육기관등과 CFDT가 협력하여 패션전략회의를 열고, 이것들을 하나로 집결시킨 “Japan Fashion Week in Tokyo”(JFW)가 개최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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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자이너즈 위크” 개막

“도쿄 디자이너즈 위크 2005 (TDW)”가 11월 2일부터 도쿄, 메이지진구우 가이엔에서 개막하였다. 회화관 앞으로 회장 약 150미터가량의 4개의 대형텐트나 약 30대의 컨테이너가 줄을 슨 모습이 장관을 이루었다. TDW는 인테리어나 가전등의 국내외의 유명 메이커와 인테리어 샵 등의 150사 이상이 참가. 메인 이벤트였던 패션쇼로는 52브랜드가 참가했다. TDW의 이벤트는 무료로 일반객도 관람이 가능했지만, 패션쇼의 입장은 국내외의 백화점이나 바잉 담당자(바이어), 저널리스트로 한정되어 관계자 이외에는 입장 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는 1개월 이상에 걸친 컬렉션 기간과 재 각각이었던 쇼장이, 올 시즌부터는 10월 31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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