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Seoul Stoff개막

1999-11-16     한국섬유신문
제 12회 서울 국제 섬유소재 전시회(Seoul Stoff ‘98) 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섬유센타에서 개최 된다. 17일 개막식에는 장익용 섬산연 회장을 비롯, 김재현 산자부 국장, 황두연 무역협회 부회장, 한형수 화섬협회 회장, 원대연 소모방협회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등이 참석, 한국 섬유 산업의 중흥을 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PURITY, DELIGHT, ENERGY의 세 가지 테마를 주제로 국내 40개, 해외 5개의 섬유소재 전문 업체들이 참가하며 자수, 레이스, 실크직물에서부 터 의류 부자재, CAD 등과 신소재 기술 개발중인 업체 들의 제품이 대거 선보인다.<관련특집 6·7면> 특히 고신축성 스판소재의 범용화와 팬시성을 가미한 제품, 합섬소재의 소프트 터치 가공으로 천연 소재 느 낌을 부각시킨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 고 있다. 전시회 기간중에는 제9회 서울텍스타일 디자인 경진대 회 입상작품 300여점(어패럴용 & 인테리어용)이 섬유 센터 3층에서 전시돼 직물업계 상품화를 유도할 방침이 다. <정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