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S/S SFAA 컬렉션

2008-12-05     한국섬유신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FAA 컬렉션이 막을 내렸다.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제35회 08’ S/S SFAA 컬렉션에는 회장 루비나, 진태옥, 장광효 등 총 16명의 국내 대표급 디자이너들이 참가했다.
야외 천막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로맨틱&네이처’를 컨셉으로 내세웠다. 전반적으로 블랙&화이트와 파스텔 계열을 바탕으로 한 느슨한 실루엣의 심플룩, 광택 소재와 메탈사를 사용한 퓨처리즘,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얻은 원시적인 내추럴리즘 등이 돋보였다.


박윤수는 아프리카 여행에서 찾은 자연과 컬러를 화려한 프린트로 표현했다. 신장경은 활동성 있는 넉넉한 실루엣과 블랙&화이트의 주조색이 강렬한 레드와 대비를 이루는 의상을 선보였다. 루비나는 ‘야생의 숨결’을 테마로 세련된 사파리룩을 선보였으며 김동순은 에스닉한 디테일과 포인트를 캐주얼한 시티웨어로 재현했다.


진태옥은 실크 쉬폰과 태프터, 튤 등을 활용, 인체와 옷감 사이에 여유를 준 편안하고 소녀적인 느낌의 옷을 선보였다.
장광효는 핀턱 주름, 변형 커프스, 앵무새 프린트 등이 가미된 셔츠와 다양한 실루엣의 팬츠를 스타일링했다.
설윤형은 매쉬·스모크·종이접기 기법 등을 모티브로 쿠튀르적인 터치가 돋보이는 레이디룩을 제시했다.
박항치는 블랙&화이트 원피스와 멀티스트라이프, 체크, 플로럴 프린트 등을 활용한 세련된 의상을 무대에 올렸다.

    1. ▲박윤수
      ▲신장경

      ▲김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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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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