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프레타포르테 리뷰 | ■곽현주
2010-06-10 한국섬유신문
신비롭고 고혹적 매력의 뱀파이어
“상상에서 탄생한 드라마틱한 이야기로부터 매혹적인 영감이 시작됐다”
곽현주는 ‘어둠’이라는 테마로 뱀파이어의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매력을 풀어냈다.
달빛에 비친 뱀파이어의 모습을 라이더 자켓, 배기팬츠, 슈즈에 반영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 매혹적인 느낌과 신비감을 위해 글리터와
퍼를 가미해 고혹적 느낌을 연출했다. 소재는 캐시미어와 울을 비롯해 저지, 쉬폰과 실크, 레이스를 활용했으며 질감의 대비로 느껴지는 블랙의
다양함을 나타냈다. 컬러파레트로는 레드, 퍼플, 골드, 그레이 컬러를 활용했으며 신비스러운 분위기 연출을 위해 투명과 불투명 소재를 믹스한
메탈릭 디테일을 곁들인 드레스를 선보였다. 골드컬러와 블랙을 믹스한 레깅스가 시선을 모았으며 펑크와 엘레강스를 혼합한 중성적이면서도 극도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했다.
곽현주 디자이너는 “부산프레타포르테는 처음 참가했지만 해외 디자이너들의 참여가 많아 인터내셔널한 느낌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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