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쎄, 노세일 브랜드 조기안착

1999-11-04     한국섬유신문
메쎄(대표 최오)가 노세일 브랜드 선언 이후 탄탄한 성 장가도를 달리고 있어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메쎄는 런칭이후 18개월동안 브랜드 홍보차원에서 세일 로 전개하다가 올 하반기부터 노세일로 영업방침을 전 환한 바 있다. 이 당시 IMF로 위축된 소비심리하에서 노세일 브랜드 로 전개한다는 메쎄의 영업방침에 대부분의 관련업계가 우려를 표명했으나 이번 조기안착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일축시켰다. 메쎄가 노세일로 영업방침을 전환한 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은 단아한 앵클류와 스폰지 베다스타일로 전 체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문성근 메쎄이사는 『착화감이 좋고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해 전개했던 것이 고객의 구매욕을 일으키는데 주 효한 것 같다』며 『현재의 여세를 몰아 다양한 디자인 을 꾸준히 개발해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본격 나서겠 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