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앤비 프리마켓」인기몰이

1999-11-04     한국섬유신문
대현(대표 조소도)의 「앤비 프리마켓」이 지난달 16일 오픈, 톡톡 튀는 감각으로 오픈초두부터 신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편집매장 형태를 갖는 「앤비 프리마켓」은 좁은 공간 을 활용, 입점 브랜드들이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가운데 신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재미를 더한 점컨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명브랜드 디자인실장 출신들의 신규 브랜드들과 의류뿐 아니라 인형옷, 액세서리, 진 등 아이템을 특화 해 선보이는 낯선 브랜드, 이름만 들어도 재미있는 브 랜드들이 산재하다. 「앤비 프리마켓」의 한 관계자는 『최근 명동을 중심 으로 각종 편집매장과 임대매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 운데 점차별을 위해 매장 분위기와 입점 브랜드들을 선 별, 다브랜드이면서 매장 캐릭터를 확실하게 구축하도 록 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앤비 프리마켓」은 지난달 25일까지 회전판 돌려 새 세상 갖기, 앤비 프리마켓 보석상자, 헤어캐릭터 쇼, 앤 비 프리마켓 왕중왕, 빙고게임, 주민등록증 게임 등 오 픈 행사를 벌였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