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로쉬(Guy Laroche)’

2012-05-17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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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열의 레드’ 완벽한 유혹
    화려하지만 ‘절제미’ 두드러져
    내추럴 실루엣·언밸런스 디테일 조화

    ‘기라로쉬’가 ‘정열의 레드’로 유혹적이고도 절제된 여성미를 과시했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유명 패션브랜드 ‘기라로쉬’가 지난 3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2011/12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레드’라는 강렬한 컬러로 뜨겁고도 지적인 여성미를 표현했고 내추럴한 실루엣에 언밸런스한 디테일로 감성적 디자인이 강조됐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화이트, 블랙, 베이지, 레드의 4가지 컬러만으로 절제된 여성미를 완벽하게 표현했으며 특히 모델의 피부와 의상, 립메이크업의 붉은 컬러가 조화를 이뤄 인상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어깨선이 내려간 듯 오버사이즈된 아우터와 몸매의 라인이 드러난 원피스는 전체적으로 내추럴하고 편안하게 흐르는 듯한 실루엣을 보여줬다. 원피스, 셔츠 등에서 보여지는 언밸런스한 라인의 디테일은 내추럴한 실루엣에 재미를 주는 요소로 어색하지 않게 디자인성을 강화했다.

    ‘기라로쉬’는 1988년 국내 런칭한 이후 토탈패션이라는 키워드를 내걸고 의류와 구두, 피혁, 넥타이, 드레스셔츠, 양말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기라로쉬’ 드레스는 세계 톱스타들이 각종 시상식에서 입고 싶어하는 드레스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헐리우드 여배우들이 결혼식에 입고 싶은 드레스로 손꼽기도 했다.

    /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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