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물산「옵트」

1999-11-04     한국섬유신문
삼도물산(대표 김재헌)의 「옵트」는 새로운 심볼마크 제정과 함께 오는 2000년대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시도 하기위한 전략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가운데 내년 상품기획방향을 정했다. 「옵트」는 21세기로의 점진적인 의미와 새로운 캐릭터 제안을 표현하면서 「옵트 002」상품의 주된 테마는 「플레이타임(PLAYTIME)-프리&이지(FREE& EAS Y)」로 편안하고 자유스러운 패션스타일을 추구한다. 99년 S/S상품기획은 언리미티드 퍼스빌리티를 슬로건 으로 모던하고 편안함을 강조한 어번 심플리시티와 펑 셔널을 겸비한 복합적 모드를 제안한다. 에이지 타겟은 21세를 메인으로 오피니언을 주고객으로 정하고 온타임 과 오브타임을 동시에 즐길줄아는 이기적이고 적극적인 패션리딩 소유자를 겨냥한다. 이번시즌 제품 테마는 「플레이타임(PLAYTIME)」으 로 편안하고 자유스러움을 표현한다. 이것은 시대상황 의 복잡 다양함에 반대적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은 복잡함을 배격하고 단순심플함을 선호하며 구속을 벗어 버리고 싶어한다. 이러한 시대적상황을 반영하여 전체적인 모드에 릴렉스 함과 새롭게 도래되고 있는 편안함을 추구한다. 이는 아방가르드 스포츠 감각의 릴렉스를 포용한 편집형 펀 을 주면서 고객스스로에게 멋을 창출할수 있는 무제한 적 개성을 연출한다. 스타일은 심플& 플레어, 미니멀룩과 아방가르드 접목, 스포츠라인을 설정했다. 소재는 천연소재의 확산추세에 면의 표면효과 원단, 린넨과 인조의 접목, 니트조직등 새로운 촉감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한다. 컬러는 그레이가 가미된 컬러들이 스트리트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그레이쉬톤과 딥톤이 첨가된 컬러들이 스트리트를 이루 고 있고 그레이 레인지는 미묘한 톤의 변화와 컬러드 그레이로 컴비네이션이 이루어 진다. 또한 「옵트」는 전반적인 톤을 통일시켜 매장을 새롭게 보이도록 한다. 봄에는 와인톤과 여름에는 모우브 블루나 딥블루가 매 장을 주도하면서 액센트를 표현한다. 상품은 남녀 비를 재구성하고 여성전용라인을 강화하여 30:20:50으로 하고 단품을 강화하며 복종별로는 탑과 인너 버톰을 20:40:40으로 정하고 스파트오더를 철저히 하고 시즌별 스타일수는 다양화 했다. 가격정책은 중고가 베타존을 유지하면서 저가브랜드와 의 경쟁력을 가지며 초저가 기획상품 전략을 적극 강구 한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