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 HOT STORES

2014-01-23     한국섬유신문


런던에 스튜디오를 두고 오랜동안 리테일 컨설팅의 풍부한 노하우를 쌓아 온 오스트레일리아의 패션 트렌드 포케스팅 회사인 SCOUT는 여러분들이 유럽을 간다면 지나치지 말고 꼭 들러 보아야 할 매장을 소개한다. 파리, 스톡홀름, 런던에서 각각 독특한 컨셉과 분위기로 고객을 끌고 있는 획기적인 리테일을 만나보자

▲미미스비어, 파리 / Mimi’s Beer, Paris

미미스비어(Mimi’s Beer)는 소중하면서 부가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유혹한다. 이 매장은 디자이너로 라마르시아노(Laura Marciano)가 고안한 컨셉스토어로 제품을 구경하기도 전에 입점 고객의 손에는 블론드 맥주(Blonde beer) 한잔이 쥐어진다. 그리고 나서 매주 새롭게 입고되는 빈티지와 재손질된(re-worked) 아이템들로 가득한 컬렉션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는 릴렉스한 시간이 주어진다. //www.mimisbeer.com/












▲하버다시, 스톡홀름 / Haberdash, Stockholm

‘하버다시(Haberdash)’는 내집이 이랬으면 하는 여러분의 바람을 그대로 옮겨 놓은 곳이다. 스토어 전체가 흡사 한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 듯, 모든 것은 정확하게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대로 재현되어 걸려있으며 있어야 할 장소와 위치에 효과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지나치게 미니멀하거나 과장되었다는 느낌없이 잘 정돈되어 있고, 분위기는 젠(zen) 느낌이 나는 사일스톤(Silestone)사의 석영석벽에 케어스(Kahrs)사의 애시우드(Ash wood), 그리고 갈색 가죽을 사용하고 있다. 매장 전체의 머천다이징은 옷장에서 당장 꺼내입거나 넣어놓고 싶은 기분이 들게끔 구성되어 있다. //www.haberdash.se/se/
























▲포클로어, 런던 / Folklore, London

핸드메이드나 수공예 제품의 편안하고 위로감을 주는 아우라(aura) 는 큰 트렌드 중 하나다. 포클로어(Folklore)는 롭(Rob)과 다니엘리드(Danielle Reid) 부부가 만든 아름다우면서 새로운 디자인 매장이다. 같이 사랑하고 함께 살기에 알맞은 물건들이 매장에 가득하며, 모두 수명이 오래 지속될 제품들이다. 의식하거나 고려한 듯한 느낌이 가득한 물건들로 앤틱, 핸드메이드, 재활용 또는 재사용할 수있는 재료들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www.frameweb.com/news/ folklore-bydanielle-and-rob-reid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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