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미쏘니, 영국 에딘버러
트렌드는 왔다가 사라지지만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미쏘니(Missoni)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그들만의 고유한 스트라이프를 창조해왔다.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니트 웨어를 만들어냈고 화려하고 멋진 가정용품까지 영역을 확장해왔다. 스코틀랜드의 웅장한 수도 에딘버러에서 이탈리아의 매력을 전하는 호텔 미쏘니(Hotel Missoni)는 멋스런 캣워크 분위기를 발산하면서 투숙객들이 미쏘니 라이프스타일을 최초로 경험할 수 있다.
공동설립자인 로시따(Sosita)가 전체 호텔 디자인을 감독했으며 다른 미소니 일가의 구성원들도 자신들만의 터치를 가미해서- 남편인 타이(Tai)는 블랜 앤 화이트의 지그재그 무늬를 새겨 넣었고, 바에 걸려있는 달 사진들은 아들 루카(Luca)가, 그리고 딸 안젤라(Angela)는 사용된 컬러를 골랐다. 136개의 객실을 자랑하는 이 무지개 빛 부틱 호텔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쿠치나(Cucina)와 바 미소니(Bar Missoni)에는 미소니의 대표 무늬가 들어간 최고급 식기류, 그리고 모노톤의 물방울 무늬와 섹시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한 칸막이와 의자들로 둘러싸여 있다. //www.mrandmrssmith.com/luxury-hotels/hotel-miss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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