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런던과 도쿄의 리테일 매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고 컬러는 어디에서나 대세를 이루고 있다. 프린트는 여전히 두드러지는 가운데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주기 위해 컬러를 바꾸거나 새로운 터치를 더한다. 초봄 스트리트와 매장에 나타난 프린트와 그래픽 경향을 아래에 뽑아봤다.
Prints
회화적인 프린트 Conversational prints
올 봄에는 레트로 풍의 올오버 프린트(all-over prints)가 플로랄 프린트를 대신하고 있다. 특정 모티브에 한정되지 않고 새, 고양이, 자동차, 사람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카무플라주 Camouflage
독특한 모티브에 새로운 컬러 배합을 이루는 등 카무플라주를 재해석해 표현하고 있다.
인디언 섬머 Indian summer
전통적인 페이즐리 프린트가 고급 디자이너 및 하이스트리트 브랜드 모두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곧 스트리트에서도 많이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Graphics
블랙 & 화이트 Black & White
애시드 컬러(Acid colour)와 함께 사용된 강한 블랙 & 화이트 그래픽 프린트들은 스포티 룩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컬러 블로킹 Colour blocking
컬러 블로킹은 탑이나 니트에서 인기가 높으며, 소재의 블로킹(특히 시폰과 저지)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그리고 컬러 블로킹은 액세서리에까지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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