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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람, 춤…한국의 패션문화 알렸다”
10명의 선·후배 디자이너 독창적 의상 무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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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나 박윤수 최복호 장광효 박춘무
홍은주 곽현주 고태용 홍혜진 신재희
실력있는 대표 디자이너 10명이 ‘제 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AIMAG)’의 개막무대를 장식해 한국패션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주최, 한국패션협회 주관으로 지난6월28일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공식 환영행사로 ‘AIMAG & K-Fashion’s Day’가 진행됐다.
동행사에서 국내 대표 디자이너 루비나, 박윤수, 최복호, 박춘무, 장광효, 홍은주, 곽현주, 고태용, 신재희, 홍혜진이 참가해 대한민국의 열정과 환희, 기쁨의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은 의상을 무대에 올렸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축하 패션쇼는 빛, 바람, 춤을 테마로 동북아 경제의 핵심 인프라 국제 허브 도시 인천을 알리고 역사, 전통, 문화가 하나되는 동감의 무대, 승리를 향한 뜨거운 열정, 꿈으로 하나되는 아시아를 표현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공식 환영행사인 ‘AIMAG&K-Fashion’s Day’에는 경기대회 참가국 위원단 및 주요 VIP등을 초청했으며 김영수 조직위원장 및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 아시아올림픽 평의회 회장,쿠웨이트 왕실대표, 대한항공 조양호 사장,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등 많은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개최된 이 경기대회는 당구, 볼링, 킥복싱&무에타이, 댄스스포츠 등 총 9개 종목 44개국 아시아올림픽 평의회 회원국 44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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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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