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미(WOOYOUNGMI) 2015 S/S 파리컬렉션

2015-07-02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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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식과 제한 사라지고 新발상에 시선집중
    딸 정유경氏도 ‘공동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데뷔

    지난 28일 디자이너 우영미의 ‘WOOYOUNGMI’가 파리의 에스파스방돔(Espace, Vendome)에서 패션 관계자 및 바이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봄/여름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번 무대는 디자이너 우영미의 딸인 정유경 실장이 공동 크리에이티브디렉터(Creative Director)로 데뷔한 첫번째 무대다.

    자유롭고 자신 넘치며 예술을 사랑하는 남자의 컨셉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우영미 컬렉션은 기존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격식과 제한이 파격적으로 사라진 것이 특징이다. 벙거지 모자,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루즈한 핏의 통 큰 바지, 럭셔리한 자켓에 편안한 프린트 티셔츠와 오버사이즈의 맨투맨 티셔츠가 스포티하게 스타일링 됐다.

    이번 시즌 ‘시각적인 착각(Optical Illusion)’이라는 요소에 영감을 받아 여러가지 소재들을 레이어드 했다. 프린팅된 소재, 메쉬, 비스코스 니트 등을 믹스해 새로운 발상을 선보였다. 컬렉션의 주요 컬러는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볼 수 있을법한 헤리티지 블루와 페일 파스텔 계열이 주를 이뤄 여름의 청량감을 한 층 더했다. 한편,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힙합 뮤지션 빈지노(Beenzino)가 ‘Up All Night’이라는 제목으로 컬렉션의 음악을 총괄해 미디어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유주원 기자 jwyu@ayzau.com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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