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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편안함에 감각적 남성미 표출
색다른 디테일의 ‘니트· 저지’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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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리오아르마니’ 2015F/W 맨즈 컬렉션은 특유의 편안함, 부드러우면서 감각적인 도시 남성의 매력을 듬뿍 선사했다. 한국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중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엠포리오아르마니’는 밀라노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컬렉션을 통해 색다른 디테일의 니트웨어와 저지 스타일의 활동성과 감각적 모티브를 강조한 의상들을 집중 소개했다.
도시적 남성의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외관의 수트와 함께 길이가 짧아진 자켓과 코트류를 제안했으며 임팩트가 강한 수묵화 터치 느낌의 원포인트를 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둥근 어깨에 신체를 구속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남성미를 느끼게 하는 니트류와 핏감이 좋은 팬츠류가 캐주얼느낌을 더 했다. 길이가 짧아진 자켓은 은은한 광택과 표면감이 두드러졌으며 다이나믹한 터치의 포인트는 지루함을 달래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블랙, 그레이, 베이지, 카멜, 블론즈 등 다소 과하지 않으면서 세련되게 연결되는 컬러의 등장들도 ‘엠포리오 아르마니’ 특유의 매력을 엿볼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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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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