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진, 마이캘빈시리즈 내달 1일 첫선

캐주얼하고 영한 스트릿 감성...고가 프리미엄군으로

2016-04-28     김임순 기자

‘캘빈클라인 진’은 활동적인 도시의 스트릿 패션에서 영감 받은 마이캘빈데님시리즈(mycalvins Denim Series)를 출시한다. 5월 1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본점 팝업 매장을 시작으로 지정된 ‘캘빈클라인 진’ 매장에서만 선보인다.


이번 새로운 시리즈는 ‘캘빈클라인 진’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캐빈 케리건 (Kevin Carrigan)에 의해 디자인됐다. 그는 ‘캘빈클라인’ 제품을 착용한 셀피를 포스팅 함으로서 전 세계의 25개국 이상 수백 명의 유명인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약 4억 명의 팬들과 1300만 건이 넘는 세계적인 교류를 이루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시리즈는 현 세대에 일어나고 있는 활동적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라고 캐빈 케리건은 말했다. 스트릿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데님과 어우러진 유니섹스한 티, 상의를 함께 디자인했으며, 이들은 켄달의 젊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필수적인 완벽한 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

더욱 캐주얼하고 영한 스트릿 감성이 담긴 이번 시리즈는 데님 자켓, 데님 셔츠, 스웨트 셔츠와 조거 팬츠, 쇼츠에서 플리스 가방, 스냅백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기존 제품에서 약 30% 정도 높은 프리미엄 군으로 8만 원대의 티셔츠부터 30만 원 대의 데님 자켓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