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린] 2016 S/S INTERIOR TREND

2016-05-06     편집부


TEAMS (팀)

대중의 활기로 현대적인 거주지가 새롭게 변한다. 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에너지 넘치는 아름다움으로 일상을 밝힌다. 장식 소품들은 기발하고, 알기 쉬우며, 자기 자신의 표현, 팀워크와 결합된 스포티함으로 디자인된다.

실내 인테리어는 행복한 컬러들로 채워지며 즐거운 우아함이 기본적인 요소들을 빛나게 한다. 컬러풀한 콘크리트와 외장재, 벽지를 재해석하고 기하학적인 형태를 부드럽게 해주는 장식적인 요소로 세련된 빈티지 룩을 창조한다. 즐거운 캠핑 느낌이 도입된 다이닝 룸에 아웃도어적인 형태들이 나타난다. 대중적인 상징성으로 가득 채워진 디자인으로 친근한 단순함을 나눈다.


DESERT (사막)

사막에서 받은 영감과 함께 실내를 태고의 에코퓨처리즘으로 꾸민다. 건조한 자연에 맞선 혁신에 극한 환경에 대응하는 정통 디자인이 가미된다. 햇빛 톤들이 다른 톤들과 대비되며 신선함을 맛보게 하는 등, 삭막하고 극한 환경 속에서 소중하게 활용된다.

아주 근본적인 모래나 먼지 같은 요소들도 닳지 않는 자원으로, 이들의 가공되지 않은 느낌이나 오돌토돌한 형태가 환각에 빠진 듯한 가구 디자인에 영감을 준다. 작은 풀 한 포기조차 가공되지 않은 재료로 반짝이는 표면과 대비돼 사용되며 빛은 조각처럼 형태를 이룬다. 모든 것이 결여된 환경 속에서 미니멀리즘과 미학이 만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한다.

TAKES (시선)

매혹적인 실내가 복고풍과 개인적인 추억에 영감을 받아 감성적인 스타일로 재 해석 된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가족의 스토리를 통해 현대적 디자인에 인간미를 부여한다. 여러 세대가 공존하는 일상에 모던함과 전통성이 만나, 때로는 조심스럽고, 때로는 단호한 느낌이지만 항상 따뜻하고 부드러운 터치들로 주거 공간이 구성되며, 과거의 추억에서 그 근본을 찾고 있다.

컬러는 감성적인 색조와 달콤한 빛깔들로 구성돼 부드럽고 나누고 싶어하는 마음을 지닌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고 있으며 클래식한 가구들은 테크놀로지와 결합돼 디지털적인 기능을 담고 있다. 자화상과 과거의 사진들, 플로럴 무늬와 그 외의 클래식인 패턴들이 새롭게 디자인돼 정통성과 자기 표현을 결합시킨다. 이번 테마는 장식으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테마다.

EPIC (서사시)

환상을 불러 일으키는 동양풍으로 새롭게 차별화시키는 테마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아름다움을 통해 클래식한 거주지가 재 탄생된다. 호화로움과 깊이가 균형을 이루면서 절제된 우아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문적인 감성을 창조한다. 쾌락주의와 매혹은 강력한 블루 톤과 골드 톤으로 강조된다. 토기와 모자이크, 사틴 소재는 자연스럽게 빛을 끌어들여 조용한 화려함을 발산시킨다.

장식들은 패턴의 심플함을 깨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제된 비잔틴 문화에 기하학적인 요소를 더하고 있다. 극적인 형태들은 곡선으로 장식적인 요소와 순수함을 조화시킨다. 벽걸이 천과 카펫트가 화려함에 편안함을 입혀준다. 홈에 고급스러운 마무리를 배가함으로써 장인적인 장식을 통한 리빙 아트를 보여주고 있다.